얼갈이겉절이 만들기 시원해요

얼갈이겉절이 만들기 시원해요

얼갈이겉절이 아삭하게 담아보았어요.봄에는 입맛이 없더라고요. 김장김치먹다보면 새로운 김치가 그립거든요. 안녕하세요? 허상네집밥입니다. 오늘은 아삭아삭 상큼한 맛으로 얼갈이 2단을 구입해서 살짝 절임을해서 양념 맛있게 버무려담아보았습니다. 아침으로는 그래도 쌀쌀합니다. 밑에는 어찌 따뜻하신가요. 위에는 눈도 내렸다는 분도 있더라고요.

우리지역은  어제는 바람이 좀 불었어요. 낮에는 바람이지만 저녁에는 약간 춥다 생각 들었답니다. 하지만 상차림할때는 아삭한 새김치로 상차림 내어 놓으면 봄 같아요. 얼갈이겉절이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재료

얼갈이배추1단.배1/2개.굵은소금1/3컵.양파1개.쪽파한줌.찹쌀풀3큰술.고춧가루2국자.홀고추4개.멸치액젓3큰술.새우젓1큰술.닺니마늘2큰술.다진생강1/2큰술.깨소금2큰술.추가멸치액젓1큰술.당근1/2개.

얼갈이겉절이 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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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는 2단을 구입했는데요. 속잎을 따로 정리해서 겉절이 만들어 보았답니다. 겉잎은 된장국으로 이용합니다.

겉잎을 떼어내고 속잎으로 봄김치처럼 겉절이 담아봅니다. 수분이 살짝 있는 상태에서 절임을 해주겠습니다.

한켜씩 담아주고 굵은소금으로 살살 뿌려줍니다. 소금절임은 약간 덜짜게 절임하는데요.20~30분정도 절여주세요.

소금절임이되는 동안에 양파 당근 쪽파 씻어 준비해주세요. 쪽파는 오늘 김치 버무리면서 길게 잘라줄거예요.

당근 반개는 채를 곱게썰어줍니다. 양파채 썰어주세요.쪽파는 한줌을 반으로 길게 잘라주세요.얼갈이길이처럼 자르기.

양파 1개중에 반개는 믹서에 갈아줍니다. 홍고추 배를 믹서에 갈기 좋도록 잘라주고 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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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에 양념재료 넣고 갈아주는데요. 저는 새우젓 멸치액젓 분량대로 넣고 갈아준답니다. 양념 버무림이 잘된답니다.

저는 30분 절임을 했는데요. 속잎이라서 금새 절임이된답니다. 중간에 한번 뒤적여주시면 된답니다.

소금에 절임된것 헹굼을 해주세요. 깨끗하게 헹굼해서 소쿠리에 물빠짐을 해주시고 이제 양념 버무려 볼까요.

기본적으로 믹서에 갈아놓은것과 나머지 양념들 모두 넣어 간맞춤을 해주세요. 저도 싱거워서 멸치액젓 추가했어요.

얼갈이배추는 마구 버무리면 풋내가 난답니다. 살살 버무려주시고 길게자른 쪽파는 한쪽에서 버무려주세요.

얼갈이배추가 길어서 한줌을 넣고 쪽파 길게 같이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배추 속잎이라서 작은통에 한통되더라고요.

통에 담아놓고 한젓가락 먹어보았는데요. 아삭하고 고소했어요. 얼갈이속잎이라서 부드러웠답니다.엄지 올라갑니다.

아쿠~지금 글 쓰면서도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밥생각 절로납니다. 얼갈이속잎이라서 조금 되는데 상차림 해놓으면 금새 먹는답니다. 밥한공기 둑~딱 했어요. 거의 다 먹어가더라고요. 조금더 새김치 버무려봉아야겠어요. 새김치 한번 담아보면 자꾸만 생각나는 생김치가 떠오른답니다. 묵은 김장김치는 주로 찌개용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겉절이 조금 만들어 보는데도 시간을 훌~쩍~지나더라고요. 상차림에 식구들이 좋아하는 생김치 겉절이라서 고소한맛으로 먹어주니 기분은 좋았답니다. 오늘은 새로담은 새김치 얼갈이겉절이 만들기 했는데요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