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물김치 시원하게 담는법 봄열무요리

열무물김치 시원하게 담는법 봄열무요리

열무물김치 시원하게 담아보았어요. 봄 열무는 아주 여리여리해서 국물 넉넉하게 만들어 부어주면 물국수 말아주기 좋더라고요. 여름에는 국수말아주기 좋은 메뉴지 싶은데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열무1단으로 물김치 담아보았답니다.사실 저는 물국수보다는 비빔이 더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열무요리는 더운 여름에 누구든 좋아하는 김치라더라고요.

요즘 울 남편이 한참을 입맛없어 하였답니다. 봄에는 당연 그러겠지 싶은 생각으로 김치를 새롭게 몇가지 준비하다가 열무물김치가 제일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열무물김치 시원하게 담는법 해보았는데요 시작할게요.

재료

열무1단.천일염반컵.물2컵.풋고추3개.양파2개.배반개.사과1개.쪽파한줌.

다진마늘반컵.간생강약간.멸치액젓1컵.고운소금2큰술.찹쌀풀2컵.총육수1리터.생수1리터.새우젓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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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밭으로 열무 뽑으러 다녀왔어요. 아주 여리여리 맛있게 생긴 열무밭에 다녀왔어요. 큰소쿠리 담아왔어요.

열무 손질은 작은 뿌리라서 뿌리는 잘라버리고 열무 길이가 긴것은 반으로 잘라 먹기좋기 해주시면 된답니다.

절임할 열무는 물2컵에 소금반컵 풀어주고 열무위에 부려서 30분 절임하시면 된답니다. 살짝 절임해주는것이랍니다.

저는 열무를 30분정도 절임했는데요. 중간한 야채 절임은 한번씩 뒤집어주시는것 아시지요. 뒤집어 주었답니다.

열무김치 담기전 하루전에 다시마.북어 육수를 시원하게 끓여서 미리준비해 놓앗어요. 물김치는 육수로 하시면 좋아요.

열무 손질하기전에 찹쌀풀 연하게 끓여 놓았다가 시우원하게 식힘해주셔야 한답니다.뜨거우면 김치가 물러진답니다.

양념은 기본으로 새우젓.배.양파.사과.간생강.간마늘.간홍고추 분량대로 준비해주세요. 홍고추를 직접 갈아주셔도되요.

믹서에 모든양념을 갈아줍니다. 육수를 조금 넣어 갈아주면 쉽게 갈아진답니다.저는 새우젓도 갈아 국물만 넣어주지요.

양파.풋고추.쪽파 준비해서 파는 5센티로 풋고추는 어슷썰어주고 홍고추도 좋아요 양파는 채를 썰어 주시면 된답니다.

물과 총육수를 큰 그릇에 부어주고 믹서에 갈아놓은 양념을 면보에 넣어 짜주시면 된답니다. 건지는 버리시면 맑은 국물 된답니다. 홍고추를 더 추가 하시면 국물이 아주 빨강색으로 되지요.

열무물김치 국물이 준비되면 열무 씻어놓은것 넣어 살짝 간배임해주시고 파 풋고추 양파 넣어주시고 통에 담아 주세요.

양념물이 잘 배인 열무를 저는 통에 담아주고 남아있는 열무물김치 국물을 부어주었어요. 간맞춤은 소금으로 하세요.

열무김치 봄 열무물김치 생각보다 쉽게 하실수있어요. 국물은 넉넉하게 준비하시면 국물에 국수말아주기도 좋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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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은 아주 슴슴한 국물맛 이지만 식성대로 소금으로 간맞춤 하시면 된답니다. 액젓이 많이 들어가도 개인적으로 덜 맛있더라고요. 실온에 하루정도 숙성해주고 김치 냉장고에서 익힘해서 시원하게 상차림 하시면 된답니다. 우리집은 개인적으로 열무물김치 여름이면 자주 만들어 먹곤하는데요. 물김치보다는 국물 자박한 열무김치를 선호한답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따뜻해졌어요.봄 나들이 하시기 좋은 계절인것 같아요. 저는 아직도 집콕이지만 오늘은 오후에 걷기좀 했더니 덥더라고요. 긴연휴지만 운동도 해야겠어요.  열무물김치 시원하게 담는법 봄열무요리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