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겉절이 절임 하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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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의 집밥요리/김치.겉절이

봄동 겉절이 절임 하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법!

by hersang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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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겉절이 절임 하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법!

 

봄동 겉절이 아삭하고 고소합니다. 봄동김치를 조금 준비해 보았어요! 한창 김장김치에 익숙한데 마트에 노오란 봄동이 나왔더라고요. 납작하게 추위를 이기며 자란 배추는 약간 질긴듯하지만 고소하다. 파란 잎은  비타민이 가득한 기분마져든다. 3포기를 준비했는데요. 1포기로 김치겸 겉절이 만들어보았습니다.

밖에는 춥지만 마트 야채 코너에는 놀놀한 봄을 기다리는 아주 예쁜 배춧잎이 반겨준다. 저는 쌈으로 먹어도 고소해서 입맛 돋는데요. 오늘은 큰 것 1포기를 봄동 겉절이 절임 하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법! 준비해보았답니다.

재료

봄동 1포기. 식초 1T. 물. 양파 반개. 배 약간. 당근 5센티. 부추 한 줌. 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생 강약 간. 멸치액젓 3.5큰술. 통깨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시마청 1큰술. 찹쌀풀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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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을 구입할 때 저는 배추 속이 노란 것을 구입합니다. 좀 더 연하고 고소해 보이더라고요. 물에 담가주고 식초 1큰술 넣어 10분 정도 담가주시면 농약이 빠져나갈듯해서 담가준답니다.

담가놓은 봄동은 건짐을 해서 밑동을 잘라줍니다. 속에 흙 있더라고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빠짐을 해주세요. 

배와 당근 양파를 준비합니다. 부추 한 줌을 파대신 넣어주었답니다. 부추 향도 좋았어요. 파 넣으셔도 됩니다.

보통 겉절이 하실 때 쪽파를 넣어주는데요. 부추 역시 김치 맛이 좋답니다. 부추는 5센티로 잘라주고 당근 5센티는 채를 썰어줍니다. 양파와 배는 채를 썰어주세요. 배는 씨를 빼고 껍질은 벗겨서 준비합니다. 배가 들어가면 단맛이 있어요.

씻어놓은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로 반으로 잘라주세요. 겉잎은 잘라주고 속잎은 그대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이제 양념을 만들어야죠! 고춧가루. 간 마늘. 간 생강. 액젓 분량대로 넣어줍니다. 겉절이에도 양념 풀어 넣어주면 좋아요.

다시마청. 참기름. 통깨. 찹쌀풀 분량대로 넣어줍니다. 다시마청은 다른 청을 넣으셔도 돼요. 찹쌀풀은 없으시면 통과하세요. 흰쌀밥을 믹서에 갈아 넣으셔도 편리합니다.

준비한 양념은 골고루 풀어주세요. 씻어 준비한 봄동 위에 양념을 올려주세요. 절임 하지 않았지만 양념 잘 배도록 버무려 주세요. 요기서 간을 한번 보세요. 썰어놓은 야채를 넣어주고 액젓을 추가합니다. 간 배임이 잘되지요.

양념을 간단하게 준비했는데요. 고춧가루 더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고기 구울 때 쌈처럼 먹는 것이 좋아 간단하게 했어요. 정말 휴일에 겨울에는 야채 가격이 오르는데 요것 겉절이로 함께 해서 드시면 고소하고 아삭 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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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은 단맛 있고 아삭한 식감이 좋은 작은 배추이고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노화방지에 도움 준다고 합니다.

봄을 알리는 작은 배춧잎이지만 김치를 만들어 놓으면 아주 맛이있어 좋더라고요. 아직은 김장김치가  맛있을때지만 온가족 함께할때 김치처럼 사각하게 겉절리로 무침을 해도 좋은 봄 야채입니다. 아이들은 속에 노란 잎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이름 봄을 알리는 봄동요리 좋았답니다.

가볍게 무침을 해놓았지만 액젓을 넣어주어 감칠맛이 있어요. 배추잎 자체에 단맛이 있는데요. 배를 조금 채를 썰어 넣어주면  단맛이 더 좋더라고요. 오늘 김치 봄동 겉절이 절임 하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법!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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