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담그기 시원한 열무요리 국물만드는법

열무김치 시원한 김치국물 만들기 입니다. 저는 육수를 팔팔끓여 국물 자작하게 열무김치 만들었어요. 양주는 시골이라서 열무키우는분 밭에 다녀왔어요. 아직은 여린열무라서 국물 자작하게 만들어 새콤하게 삭힘해서 시원하게 상차림하면 밥맛돋는 김치랍니다. 울집 남자들은 열무김치를 참 좋아하는데요. 약간 익힘해서 놓았더니 모두 좋아하더라고요.

얼마전 얼갈이열무김치 담았었는데 조금 담았더니 아쉬움 있더라고요. 아주 여린열무로 상큼하게 담아보았답니다. 아이들잇는댁은 고춧가루 조금 적게 넣으셔도 된답니다. 열무김치 담그기 시작해볼게요.

재료

열무2단.굵은소금1컵.밥한공기.쪽파반단.양파2개.풋고추5개.

고춧가루1.5컵.간홍고추1컵.멸치액젓반컵.간마늘한컵.간생강한큰술.새우젓2큰술.배반개.사과1개.소금한큰술.육수3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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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밭인지 풀밭인지 암튼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밭에 다녀왔어요. 조심스럽게 열무만 뽑아왔답니다.

여린 열무를 집에서 손질하는데요. 뿌리만 자르고 한번씩 잘라주고 절임을 합니다. 절임소금은 1컵으로 물에타서 해요.

40분 절임해서 중간에 한번 뒤적여 주었답니다. 깨끗하게 씻어 물빠짐을 하는 동안에 열무김치 양념 만들기합니다.

열무김치 국물은 육수를 끓여서 미리 식혀 놓았어요. 뜨거운 육수는 김치가 물러 진답니다.무말랭이 육수 끓여답니다.

배.사과.양파.새우젓은 믹서에 갈아줍니다. 홍고추는 갈아놓은것 냉동실것 이용했어요. 미리 준비해놓은거랍니다.

믹서에 갈아놓은 양념은 따로 준비해서 그릇에 담아 놓았는데요. 이제 쌀밥을 이용해서 풀국 만들어 놓는답니다.

밀가루풀이나 찹쌀풀이용해도 되는데요.저는 흰쌀밥을 믹서에 갈아서 국물용으로 담백하게 준비해 놓았어요.

간마늘.간생강.멸치액젓.쪽파.양파.고춧가루 분량대로 준비합니다. 고춧가루는 식성대로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파는 머리가 굵어서 반으로 갈라주고 5센티 이상으로 잘라주시면 된답니다.길게 하셔도 되는데요. 먹기좋게 잘랐어요.

양파는 채를 썰어 주세요.양파가 조금 적게 들어갔는데요. 양파 약간 큰것 넣으셔도 시원한맛과 단맛이 있어 좋답니다.

풋고추는 5개 준비했는데요. 청양고추 넣으셔도 되지만 아이들 어린댁은 맵지않은 고추 넣으셔도 좋을것 같아요.

준비한 모든 양념을 그릇에 풀어 줍니다. 요기서 간맞춤은 약간 짜다 생각 들도록 해주시면 되는데요. 우리는 심심해요.

저는 양념을 풀어 놓고 10분이상 숙성한다음 씻어놓은 열무를 넣고 가볍게 살살 버무려 심심하게 완성해 주었답니다.

열무2단을 버무려 놓았는데 작은통에 한통 되더라고요. 실온에서 하루이산 숙성해서 시우원하게 드시면 침샘나옵니다.

저는 바로 먹어도 좋았는데요. 울 애들도 겉절이식으로 먹는것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울 남편은 익힘해서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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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가 뻐시지않아 바로 드셔도 좋았는데요. 양념들이 잘 어우러지는 맛은 하루 지나면서 더 진한 담백한 맛이 되더라고요.열무 무농약으로 재배한것은 열무주스 만들어 드신다고합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해요. 열무의 시원한 느낌이 있을듯하더라고요. 암튼 날씨 따뜻해지면 열무김치 만들기하는 분이 많답니다.

저는 열무김치 담그는방법 저처럼 쌀밥 갈아서 담아놓으면 담백하고 국물도 시원하고 좋답니다.열무김치 열무요리 여름동안 많이 준비할것 같아요. 오늘은 열무김치 담그기 올려보았는데요. 무농약이라 풀속에서 나온진주같은 기분이였답니다. 하루도 건강한 상차림 하시는분들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