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봄동된장국 끓이는 방법!

봄동 된장국 끓이는 방법.

아휴 추워~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그래도 든든하고 따뜻한 봄동 된장국 한 그릇 드시면 끄떡없어요. 이제 나이가 들면 국 종류가 생각납니다. 그동안 김칫국에 콩나물 한 줌 넣고 많이 상차림 했는데요. 요즘 노랑 봄동 잎이 자꾸만 데리고가라합니다. 3포기 대리고 왔는데요. 다른 메뉴 만들고 겉잎으로 준비합니다.

봄동은 달달한 맛있어요. 하지만 된장 넣어 국 만들기 해주면 이것 참 시원하지요. 저는 밥 2 공기도 후루룩 하겠더라고요. 추운 날은 어쩜 국물이 당긴답니다. 시원한 봄동된장국 끓이는 방법! 시작할게요.

재료

봄동 잎 8장. 식초 1큰술. 쌀뜨물 1.000ml. 양파 1/3개. 두부 1/4모. 막장 2큰술. 간 마늘 1큰술. 콩가루 1큰술. 대파 1/2대. 소금 1/2큰술. 보리새우 2큰술. 홍고추 1개. 팽이버섯반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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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기 전에 봄동은 이용하고 남은 것으로 미리 물에 담가 식초 한 큰 술 넣어주고 10분 정도 담가놓는답니다. 조금이나마 농약성분 없어지겠죠. 맘으로 깨끗합니다.

팽이버섯. 두부. 봄동 잎. 양파. 대파. 홍고추. 간 마늘. 보리새우. 막장 분량대로 준비합니다. 막장 없으시면 집된장 하셔도 됩니다.

냄비에 미리 준비한 쌀뜨물 넉넉히 부어줍니다. 채에 막장을 풀어 넣어주세요. 망에는 풀어주기 좋답니다. 저는 건지도 넣어주었어요. 막장은 직접 담은 것이라서 영양이 많아 버리면 아깝더라고요.

냄비에 국물이 끓는 동안 봄동 잎을 손으로 갈라주세요. 그래야 더 먹음직 스럽더라고요. 냄비 된장물이 팔팔끓을때 갈라놓은 봄동잎을 넣어줍니다. 한소끔 끓여주시면 될 것 같아요.

봄동 넣어주시고 간 마늘. 보리새우. 양파. 팽이버섯 넣어주세요. 보리새우 넣어주면 국물 맛이 멸치보다는 더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보리새우는 작은 크기라서 끓여놓으면 아이들도 먹을 수 있고 멸치 싫어하는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잘라놓은 두부. 대파. 홍고추. 넣어주세요. 두부는 사각으로 잘라주시고 홍고추 대파는 송송 썰어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간 맞춤은 집집마다 된장 맛이 다르기 때문에 소금으로 취향대로 추가하시면 좋답니다.

봄동 된장국에 시원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팁은 바로 콩가루 한 큰 술 넣어주는 것인데요. 아주 굿! 국물이 맛있답니다.

봄동의 좋은 점: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많아 봄동된장국은 노화를 방지하는 좋은 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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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잎은 겨울에 많이 드시는데요. 입맛 없는 봄에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막장으로 국 만들기 했지만 집된장이나 시판 된장을 이용하셔도 좋을듯합니다. 겨울에 드셔도 고소하고 시원한 맛을 내주더라고요. 일단 맵지 않게 준비하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구수한 봄동 국이랍니다.

저는 약간 슴슴하게 준비 했는데요. 어르신들께서도 좋아할 만한 된장국이랍니다. 겨울 배추보다도 더 고소하고 시원하더라고요. 추운 날 따끈한 국 요리 시원한 봄동된장국 끓이는 방법!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