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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의 집밥요리

동치미고추 청양고추장아찌 담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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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고추 청양고추장아찌 담그는법 아삭하게 삭히는법.

동치미고추는 조금 있음 많은 분들이 필요로 한다. 저는 고추밭에서 청양고추를 수거해 조금 청양고추장아찌로 만들어 보았다. 동치미고추는 작은 고추지만 아삭하고 깔끔하게 삭힘이되어야 동치미국물도 맛이 살아난다. 울집은 동치미를 울남편이 좋아해서 작은무를 이용해 담아놓는다. 겨울이면 동치미국물 참 좋아해서 해마다 조금은 담는편이랍니다.

올해는 밭에서 청양고추를 가을걷이로 준비해 보았다. 청양고추는 소금으로 장아찌만들어 슴슴하게 냉장고 쟁여놓으면 여름까지 알뜰하게 먹을수있는 밑반찬이된다. 가을걷이 동치미고추 청양고추장아찌 삭히는법 해볼까요.

재료

청양고추700g.소금140g.소주2큰술.소금추가1큰술.소주2큰술.식초1큰술.물1350L.

청양고추장아찌 동치미고추 담는법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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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는 작은 크기라서 동치미에 둥둥떠다녀도 예쁘다. 식초 1큰술 넣어 물에 담가놓는다. 고추는 꽁지를 잘라서한다.

고추삭힘할때는 물양 조절을 잘해야하는데 고추 담은 그릇에 물 넣어주고 그물에 소금을 넣어주면 제일 정확하다.

물양은 1350L 이디.물과 소금양은 10:1로하시면 실수하지않는답니다. 소금 140g 물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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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을 풀어 냄비에 팔팔끓여준다. 끓인 소금물은 반정도 식힘을 해준다. 꼭! 반정도 식힘을 해서 부어주세요.

반정도 식힘이된 소금물을  고추에 부어줍니다. 부어주는데도 약간의 김이난답니다.

끓인 소금물 부어주고 저는 소주를 한 큰술 넣어주었답니다. 고추가 변하지않도록 끓여 주었어요.

무거운 주발이나 접시로 고추를 덮어주세요. 고추가 위로 둥둥뜨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접시를 올려준답니다.

그릇에 뚜껑을 덮고 서늘한곳에 2주정도 삭힘해준답니다. 2주후에 열어보니 날씨가 서늘해서 아직 삭힘이 덜 되었어요.

저는 2주후에 다시 소금물을 냄비에 부어주고 다시 한번 끓여준답니다. 그래야 변하지않고 먹을수있어요.

2주일 삭힘이되면서 고추에서 물이나와 소금물이 싱거워졌는데요. 소금 한큰술 추가해서 팔팔끓여 준답니다.

2차에 끓인 소금물은 완전히 식힌다음에 고추지에 부어주셔야한답니다. 저도 완전히 식은 다음 부어 주었답니다.

2차에 소금물 부어주고 변하지않도록 소주 한큰술 다시 넣어주었어요. 변하지않고 오래두고 먹을수있지요.

서늘한곳에 두어도 되고 1주일 후에 열어보니 청양고추장아지 동치미고추가 완전 노랗게 잘 삭힘이되었답니다.

작은 통이라서 여름에도 먹을수있도록 냉장고에 넣놓고 동치미에 넣주고 나머지는 몇개씩 양념무침 해먹으려고해요.

울집은 남편이 동치미 좋아해서 신경써서 깔끔한 국물로 담아놓아야해요. 겨울 국물 시원하게 먹을수있답니다. 남자들은 동치미국물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청양고추장아지 준비 되었으니 이제 겨울 동치미도 준비해 보아야겠는데요. 가을걷이로 맘은 많이 바쁘답니다.겨울동치미속에 넣는 동치미고추는 3주정도면 완성 된답니다.

아직 못하신 분들은 지금하셔도 11월에 동치미 담으실때 넣을수있어요. 여름에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은 칼국수도 맛있게 먹을수있지 싶은데요. 오늘은 동치미고추 청양고추장아찌 담그는법 마무리할께요. 휴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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