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잎나물 무솎음나물무침 가을별미예요.

무잎나물 무솎음나물무침 가을별미예요.

무잎나물 가을별미 요즘 참 맛있어요. 텃밭에서 한줌을 솎음해서 된장으로 담백하게 무침하는것은 마자요 정말 별미랍니다.김장을 심고 배추와 무를 넘나 촘촘하면 잘크지않아 솎음해주는 요 시기에 버리기는 아가워 지인들도 한줌씩 나눔할때가 많은것 같아요. 바로 옛날 울 친정엄마는 시골에서 말하는 술뚝에 홍고추 밭에서 따와 갈아넣고 김치했던 기억나요.

이제는 그맛을 볼수없지만 허상이 글쓰다가 가끔은 울 친정엄마 손맛을 느끼고 싶을때가 많답니다. 요럴때는 좀금 더 살아계셨으면 하는 그리움이 있답니다. 오늘은 허상 손맛으로 무잎나물 담백하게 된장무침 해보겠습니다.

재료

솎음무잎 한줌.소금1큰술.실파2대.당근약간.다진마늘1큰술.양파1/4개.

된장1/2큰술.고추장1/2큰술.참기름1큰술.깨소금1.5큰술.액젓약간.

무잎나물 무솎음나물무침 영상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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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텃밭에서 자라고있는 김장 배추와 무 모습이랍니다.무가 촘촘할때 중간중간 솎아 주어야해요. 한줌을 뽑아왔어요.

텃밭 모래가 많이 있어 물에 헹굼을 3번정도 해주었어요. 흙이 없으신분들은 바로 데치셔도 된답니다. 헹굼하기전에 노랑 떡잎과 무 작은 뿌리는 잘라 주었지요.씻어 주면서도 아주 연해서 살살 헹굼했답니다.

냄비에 물을 긇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소금을 1큰술 넣어줍니다. 무잎이 파랗고 예쁘게 데쳐진답니다.

여린 무잎은 아주 살짝 데쳐주시면 된답니다. 시금치보다는 약간 시간 두고 데치시기 바람니다.바로 잘 데쳐져요.

데친무잎은 찬물에 바로 헹굼해서 수분을 살짝 짜주세요. 수분이 많으면 간맞춤 하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수분을 약간 짜주고 5센티로 잘라 주세요. 먹기좋른 크기로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5센티가 적당하답니다.

실파2대. 당근.양파 준비합니다.다른 양념은 양념그릇에 풀어 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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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약간.양파를 채를 설어 주시면 돼요. 실파는 송송 썰어 주시면 된답니다. 버무리기좋은 크기로 하시면 돼요.

된장1/2큰술.고추장1/2큰술.참기름1큰술.깨소금1.5큰술.액젓약간.다진마늘 넣어 맛있게 풀어 주세요.

잘라놓은 무잎을 그릇에 담아 위에 풀어놓은 양념을 올려 주세요. 아주 맛있는 양념 베이스랍니다.

요것 버무리면서 울 친정엄마 손맛이 그리웠지뭐에요. 아주 손맛 끝내주는 울 친정엄마였으니까요.된장양념을 버무려주고 야채 썰어 놓은것 올려 주시면 된답니다. 요기서 간은 가감 하시면 돼요. 고추장.된장.액젓으로 해주시면 된답니다.

담백하게 무침해놓은 가을별미 김장무 무잎나물무침 완성이랍니다. 무솎음나물무침 최고라지요.

요렇게 무침 해놓고 어른은 좋아하는 데 아이들 잘 먹지 않을때는 쌀듬물 풀어 넣고 된장국 풋고추 송송 넣어 매콤하게 끓여보세요. 아침으로 밥 한그릇 뚝~딱~이지 싶어요. 울집은 나물 좋아해 나물로 무솎음나물무침 으로했답니다.

요즘 낮에는 빛이좋아 텃밭야채들 자라기 좋은때입니다. 조금 더 크면 무를 줄기와함께 달랑이무김치처럼 초롱무김치 담아놓고 드시면 아주 별미중에 별미랍니다. 일단 요즘 솎음무잎은 무잎나물로 담백하게 드시고 무가 점점 자라서 커지면 맛깔스럽게 무김치도 담아 보겠습니다. 무줄기가 억세지기전에 담는 김치랍니다.

저는 오늘 무잎나물 된장무침으로 담백하게 해 놓앗지만 밥비벼먹어도 좋은 가을별미 무솎음나물무침 텃밭에서 뽑아다가 한줌을 만들어 보았어요. 식이섬유 많아 여자분들 많으드시면 좋을듯합니다. 무잎나물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