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새로운 야채들이 참 많답니다. 저는 좀 더 싱싱한 야채를 오래 두고 보관하는 방법은 제일 좋은 것이

장아찌 만들기인 것 같아요.  봄 기침감기라든지 호흡기에 조금이나마 좋다 하는 명이나물 피부도 좋아

진다 하더라고요. 요즘 햇빛에 피부 좋아진다는 것은 아주 반가운 일입니다.

명이의 좋은 점들이 많아 장아찌로 담기로 하고 준비했는데요. 제일 중요한 소스 만드는 팁까지 알려드릴 테니

오늘 메뉴 따라오시겠어요. 명이나물 장아찌 만들기 간장소스 팁! 알려드려요.

●명이나물 정리하기

요즘 명이는 포장도 잘되고 아주 깨끗해서 떡잎 있으면 골라주세요.

특히 명이는 줄기 쪽에 먼지와 흙이 많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답니다.

줄기가 되도록 짧은 것으로 준비합니다.

줄기가 긴 것은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잘라놓은 줄기는 버리지 마시고 장아찌 용기 바닥에 깔아줍니다.

깨끗이 씻어 물 빠짐을 해주세요.

◎명이나물 장아찌 따라 하기 쉽도록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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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장아찌 재료 준비하기

명이 350그람. 식초 1큰술. 진간장 1컵. 식초 1컵. 육수 1컵. 고추씨 1큰술. 천년초 열매청 반 컵. 설탕 1/3컵.

쌀조청 1/3컵. 소주 약간.

냄비에 소스 재로 넣어주세요.

진간장. 육수. 천년초 열매청. 고추씨. 쌀조청. 분량대로 넣어주고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고추씨를 넣는 이유는 고추씨는 영양분도 좋고 방부제 역할도 한답니다.

10분 동안 끓이다가 불을 꺼주세요. 간장괴 식초는 식성대로 가감하세요.

여기에 식초와 소주를 부어줍니다.

끓는 소스가 약간 식어집니다. 하지만 아직은 뜨겁답니다.

소주는 방부제 역할을 해줍니다.

저는 고추씨를 장아찌에 넣지 않고 소쿠리에 고추씨를 건져줍니다.

하지만 장아찌 소스 만들기에는 고추씨만큼 좋은 재료가 없어요.

고추씨가 없으신 분들은 건고추 넣고 끓여주세요.

●명이나물 용기에 담아주고 소스 부어주기

저는 스테인 그릇에 제일 바닥에는 줄기 넣어주고 위에 명이 잎을 넣어주었습니다.

양쪽으로 균형을 잡아주면서 명이를 넣어주세요. 그러면 꺼내 드시기 좋답니다.

뜨거운 소스 물을 명이 위에 부어주세요.

뜨거울 때 부어주면 명이가 싱싱하게 잘 삭힘이 된답니다.

장아찌 소스 부어주고 위에 접시로 누름을 해주세요.

3일 정도 실온에서 숙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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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숙성 후 열어보기

명이나물 요리 중에 다양하지만 제일 오래 명이나물 보관할 수 있는 봄야채는 바로 장아찌입니다.

저는 4일 후 열어보았는데요. 상태는 아직 덜 숙성되었지만 드실 수 있는 정도입니다.

장아찌 소스 부어주고 3일 쯤 되면서 상차림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밥 한술 떠서 쌈으로 먹어보았는데요. 간도 우리 입맛에 딱 좋았습니다.

저처럼 소스 재료 준비하시면 실수 없이 약간 심심하게 명이나물 간장 장아찌 완성이랍니다.

봄나물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작은 요기에 담아주고 김치냉장고나 냉장 보관하시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남은 여유 있는 소스는 다른 장아찌에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오늘 메뉴 여름 상차림에 좋고 육류와 잘 어울리는 장아찌 만들기였습니다.

명이나물 장아찌 만들기 간장소스 팁! 마무리하는데요 건강한 상차림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