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김치 담았어요! 봄에는 입맛 없지요. 이런 때 입맛 당기는 봄김치 담아놓고 입맛 돋아볼까요.

총각무는 소화도 잘되고 김치가 잘 무르지 않아 아삭한 식감 살려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일단 총각무는 손질과

절임 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봄에는 소화 잘되는 재료를 이용하는 것도 상차림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총각무로 봄김치 담는 법 저는 간단하게 김장양념 비슷하게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 재료 총각김치 아삭하게 담는 법! 시작해볼 테니 따라와 주시겠어요.

●총각무 재료 준비

재료 : 총각무 4단. 굵은소금 2/3컵. 쪽파 1단. 미나리 한 줌.

믹서에갈양념 : 밥 1컵. 홍고추 5개. 양파 1개. 배 1개. 사과 1개. 새우젓 반 컵. 생새우 반 컵.

양념 : 다진 마늘 2컵. 다진 생강 2큰술. 멸치액젓 반 컵. 육수 2컵. 황석어젓 약간, 고춧가루 1.5컵.

봄 총각무는 가을무처럼 단단한 것은 덜하지만 김치 버무려놓으면 상큼하고 입맛 돋는답니다.

가을 김장 재료 준비해놓았던 것 이용해서 담아보겠습니다.

●총각무 손질 양념 준비하기

무 손질은 무와 줄기 사이에 이물질이 많아 정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 손질 시 무껍질은 벗기지 않고 떡잎만 떼어냅니다.

굵은소금 분량대로 준비해서 무는 자르지 않고 4시간 절임을 해줍니다.

중간에 위아래로 한번 뒤적여주시고 깨끗하게 씻어 물 빠짐을 합니다.

먼저 믹서에 갈아야 할 양념을 준비합니다.

밥 1컵. 홍고추 5개. 양파 1개. 배 1개. 사과 1개. 새우젓 반 컵. 생새우 반 컵.  분량대로 준비해서 갈아주세요.

과일과 야채를 작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홍고추는 씨에도 영양분이 많아 그대로 갈아줍니다.

찹쌀풀 대신 밥으로 준비하시 것도 담백하고 맛이 좋습니다.

갈 때는 준비한 육수를 넣어 갈아주시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갈아놓은 양념에 준비한 양념 넣어 풀어주고 10분 정도 불려주세요.

양념 준비하는 동안에 절임 한 알타리무를 손질합니다.

통으로 절임한 무는 김장 때는 통으로 버무리지만 봄에는 빠르게 드실 수 있도록 잘라줍니다.

불려 놓은 양념에 잘라놓은 총각무를 넣어주세요.

●총각무김치 담는 법 따라 하기 쉽도록 영상으로 올려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많은 힘이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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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무침하기 숙성 시간

준비한 양념에 총각무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간은 식성대로 가감하세요.

쪽파는 남은 양념에 살짝 버무려주시면 된답니다.

봄 알타리김치 봄총각무김치에 간 맞춤은 무잎을 드시고 약간 짠듯하게 하시면 됩니다.

무를 버무림 하실 때는 봄에는 빠르게 드시기 때문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간 맞춤이 잘 되시면 통에 담기 전에 미나리를 넣어주세요.

미나리는 아주 살살 야채를 살려서 버무려 주시고 통에 담아줍니다.

무를 잘라서 양념 버무려서 숙성은 바르게 된답니다.

통에 담아 숙성하는 시간은 봄 날씨가 좋아 하우 실온 숙성해주었습니다.

식성대로 익힘 정도를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김치냉장고 넣고 아사 아삭 맛있고 시원하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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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 좋은 점

총각무는 열량이 낮아 비만인 분들께 좋다고 합니다.

무즙에는 아릴라제.글리코시다제 등의 효소가 있어 소화를 돕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