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 먹는 법 4가지 준비했어요. 맛있는 오디잼 쉽게 만드는 법.

여름 장마입니다. 장마 속에서도 뽕나무 열매 오디는 익더라고요.

비가 조금 덜 오는 날 오디밭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덜익은 것도 있지만 중간 익은것도 따왔습니다.

무농약으로 기르는 뽕 나무밭에서 한 소쿠리 따다 보니 땀은 나더라고요.

냉큼 도착해서 깨끗하게 세척해서 물 빠짐을 해놓았습니다.

그중에 오디 보관하기 제일 좋은 것은 잘 익은 것으로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합니다. 오디주스 만들기 제일 쉽습니다.

뽕나무는 거의 농약은 하지 않지만 께름직할 때는 세척합니다. 아주 잘 익은 것  그대로 먼지 털고 냉동 보관합니다.

뽕나무에서 보라색으로 익어가는 오디는 안토시아닌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노화방지와 시력 개선에 아주 좋은 뽕나무 열매랍니다.

오디에 작은 씨가 많습니다. 씨에도 비타민E기 가득 들어있습니다. 항산화 효능까지 있다고 합니다.

 보통 우유와 함께 믹서에 갈아서 드시는 데요. 요구르트와 함께 드시면 맛도 좋고 영양도 배가 된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낮은 뽕나무 열매는 비만인 분들께 아주 좋은데요. 4가지로 먹는 법 오늘은 준비해보았습니다.

◎ 오디 먹는법 재료

오디 주스 만들기 재료

오디 5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1통. 꿀 1큰술.

오디청 만들기 재료

오디 150그램. 원당 120그램. 공병 1개.

오디잼 만들기 재료

오디 500그램. 꿀 반 컵. 원당 180그램. 소금 약간. 한천가루 약간. 공병 1개.

오디 보관

숙성 잘된 오디는 팩에 넣어 냉도보관.(주스로 믹서에 갈기).

※ 당도를 적게 하기 위해 설탕을 작은 양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디잼은 한천가루 넣어 쨈을 쫀득하게 만든답니다.

원당 대신 설탕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금을 조금 넣었는데요. 단맛이 더 좋습니다.

소금은 쨈 만드는 팁인데요. 취향대로 설탕 양이 많은 분들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설탕 대신 꿀을 넣어주었습니다.

부드러운 단맛은 꿀이 훨씬 좋습니다. 쨈에 넣어 주시면 빵에 바르기 좋은 부드러움이랍니다.

○제일 간편한 오디 먹는 법은 숙성 잘된 오디를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하시면 제일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오디청은 담아서 실온에 하루 놓았다가 냉장보관 1달 후에 에이드나 주스로 드시면 좋습니다.

오디잼은 설탕 양이 작아 만드신 후 바로 냉장 보관하시고 드시면 됩니다.

생오디는  믹서에 갈아서 슬러시로 드시면 변비 없고 눈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