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빠르게 지나가거라! 요즘 정말 움직임도 싫은 시간들입니다. 땀 많이 나는 계절에는 수분 많은
재료 이용해서 물김치 담아 준비하는 것이 좋은 상차림 같아요.
며칠 전 고추밭에 다녀오면서 아삭이고추와 가지 고추를 따왔답니다.
요렇게 더운 날씨에는 아주 요긴한 식재료입니다. 바로 아삭이고추 물김치 담아보시면 됩니다.
오늘 김치 메뉴는 아삭이고추물김치 시원한 오이 고추 백김치 담는 법! 올려드리겠습니다.
●아삭이고추 가지 고추 준비
아삭이고추와 가지고추는 바로 고추밭에서 따와서인지 싱싱했습니다.
되도록 고추는 사각 하고 싱싱한 것으로 준비합니다.
백김치 담을 때는 아이들도 먹을 수있더라고요. 맵지 않은 고추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삭이고추 가지 고추 재료
1. 재료
아삭이고추 15개. 가지 고추 8개. 식초 1큰술. 베이킹소다 2큰술.
2. 재료
굵은소금 2큰술. 고추청 3큰술. 물약 간.
3. 양념 재료
무 5센티. 당근 5센티. 실파 6대. 양파 1/4개. 배 1/4개. 생강청 1큰술. 간 마늘 2큰술. 멸치액젓 1/3컵.
고추청 3큰술. 찹쌀풀 3컵. 새우젓국물 1큰술.
*백김치 국물은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아삭이고추 물김치 담는 법 따라 하기 쉽도록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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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이고추 손질
고추는 싱싱하지만 우선 꽁지는 자르기 전에 헹굼을 해줍니다.
헹굼 한 고추는 물에 담아주고 식초와 베이킹소다 풀어 넣어줍니다.
10분 정도 풀어놓은 물에 담가주시면 농약성분이 조금은 빠지겠지요.
10분 후에 고추를 깨끗하게 헹굼 해서 물 빠짐을 해줍니다.
씻은 고추는 양쪽 끝에서 각 1센티씩 남겨놓고 한쪽으로만 갈라줍니다.
갈라놓은 고추는 안에 고추씨를 작은 티스푼 이용해서 고추씨 빼줍니다.
●아삭이고추 가지 고추 절임 하기
2가지 고추는 수분이 많은데요. 바로 김치 담으려면 사각사각합니다.
굵은소금과 고추청을 분량대로 넣어 줍니다.
20분 정도 물약 간 넣어 고추 절임을 합니다.
절임을 저는 15분 해주었습니다. 고추가 약간 부드러워집니다.
밑에 절임물에 무채. 양파채. 당근채를 살짝 절임 해줍니다.
2가지 고추는 꺼내 바로 소금물 헹굼을 해줍니다. 살짝절임한 3가지 채는 건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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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이고추 가지고추 물김치 속재료 준비
무. 당근. 양파. 배는 아주 곱게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채가 곱지 않으면 고추 속에 채우기가 힘든답니다.
실파는 머리 부분을 두꺼운 것은 갈라주세요.
고추절임 할 때 살짝 절임 해서 부드러워진 야채는 볼에 넣어줍니다.
실파와 배를 넣어 부드럽게 버무림 합니다.
씻어놓은 2가지 고추 속에 소를 채워주시면 됩니다. 통에 차곡차곡 넣어주세요.
●고추 물김치 국물 만들기
찹쌀 풀물은 저는 3컵을 넣어 준비합니다.
생강청 1큰술. 간 마늘 2큰술. 멸치액젓 1/3컵. 고추청 3큰술. 찹쌀풀 3컵. 새우젓국물 1큰술.
넣어주고 국물 맛은 약간 짠듯하게 간 맞춤하시면 됩니다.
만든 김치 국물은 담아놓은 통에 쪼르륵~쪼르륵~ 부어줍니다.
실온에 반나절 놓았다가 냉장고 넣고 드시면 됩니다. 아삭이고추 가지 고추 물김치 완성.
담아서 바로 드셔도 좋습니다. 살짝 짠듯해서 저는 숙성해서 상차림 했습니다.
◎특히 아삭이고추는 수분이 많아 여름에 드시기 좋습니다.
가지고추는 속에 씨는 조금있어 손질하기 좋습니다.
가지고추는 단맛이 있고 컬러푸드라서 좋은 식재료입니다.
여름에 땀 많이 날 때는 수분 많은 백김치 물김치 아주 좋습니다.
오늘 김치 종류 중에 아삭이고추 물김치 시원한 오이 고추 백김치 담는 법!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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