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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어젓 담백하게 양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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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어젓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다른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황석어는 젓갈로 발효했을 때 제가

먹어보니 달큼하면서 맛이 좋았답니다. 위장기능과 소화를 돕는 황석어젓 직접 담은 것 양념 무침합니다.

 

 

 

 무침한 음식 완성입니다
황석어젓 양념무침

●황석어 젓갈 손질

젓갈 담아놓은지 1년 정도 되어갑니다. 젓갈은 발효가 되려면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작년 봄에 아주 실한 황석어 4킬로를 담았답니다. 지난가을 1년 되지 않았지만 국물만 조금 꺼내 김장준비를

했었는데요. 아주 맛이 달큼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김장양념에는 황석어젓이 들어가 주어야 제맛 난 다고

어르신들께서 한 말씀이 생각 난답니다. 황석어젓 김장은 정말 말이 필요하지 않도록 김치 맛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1년 가까이된 황석어젓 봄에는 입맛 당기는 짭조름한 메뉴가 생각나 옛 생각하면서 양념 무침합니다.

 

 

 

 삭힘한 생선 과 양념 넣은모습입니다
 삭힘된 황석어젓

●황석어젓 양념준비

아직도 생선모양은 그대로입니다. 발효숙성이 되도록 그늘진 곳 시원한 뒷 베란다에 놓았는데요. 8마리 한번

먹을 정도의 양을 꺼내봅니다. 황석어는 한번 씻어주었습니다. 머리는 잘라서 다시 젓갈통에 담아주셔도 되지만

저는 버렸습니다. 생선젓갈 몸은 아주 작은 크기로 송송 썰어줍니다. 꼬리는 잘라서 버렸답니다.

젓갈 크기는 식성대로 잘라주시는데요. 되도록 짠 음식은 작은 크기로 잘라주시는 것이 좋은듯합니다.

 

 

재료 : 황석어 8마리.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쪽파 2대. 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쌀조청 1/2큰술.

다시마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생선 손질 끝으로 양념을 준비합니다. 야채로 쪽파는 다지듯 송송 썰어줍니다.

홍고추. 청양고추는 아주 작은 크기로 송송 썰어주세요.

 

작은 버무릴 그릇에 젓갈 넣어주고 양념으로 준비한  간 마늘. 고춧가루. 쌀조청. 다시마청. 차 기름. 통개 분량대로

넣어주고 살살 무침합니다. 간은 한번 씻어 그다지 짠맛은 덜합니다. 야채 다진 것 넣어주세요.

 

 

 

황석어젓 양념 무침하는 법 따라 하기 쉽도록 영상으로 올려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저한테 많은 힘이 됩니다.

 

 

 마무리무침해서 그릇에 담아주었습니다.
양념무침과 밥먹기

●황석어젓 무침하기

준비한 모든 양념이 어우러지도록 버무려주세요. 짠 음식에 약간의 청이나 식초를 넣어주면 덜 짠듯하지요.

다시마청은 식초와 설탕 다시마를 이용해서 청을 만들어 놓은 것이라서 따로 식초를 넣을 필요가 없답니다.

무침을 해서 제가 간을 보니 덜 짜더라고요. 젓갈무침이지만 쌀조청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단맛 있고

덜 짜기 때문에 담백한 맛을 내준답니다. 다른 청 조금 넣어주셔도 됩니다. 드디어 황석어 젓갈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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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무침은 간단하지만 처음 삭힘 하실 때 소금양과 생선양을 잘 맞도록 준비하시면 숙성 잘되어 맛있지요.

작년 봄에 담은 영상은 올려드리겠습니다. 4~5월에 담는 시기인데요. 알아보시고 맛있게 담아보세요.

입맛 없고 소화 잘 안 될 때 젓갈 양념무침 밑반찬은 한두 번 먹을 양으로 준비하셔도 될 것 같아요.

요즘 봄 쌈배추는 고소하고 아삭해서 쌈배추에 담아보았습니다. 올봄 맛있게 담아보세요.

밥 한수저에 양념무침 젓갈 올려 한입 먹어주니 저는 비린맛 없이 담백하고 좋았답니다.

 

 

 

(황석어젓 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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