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꽈리고추찜 여름반찬 양념만드는법

요즘 날씨는 장마라서 집에서 밥반찬 만들어 먹는것이 제일 편하더라고요.비오는데 어디 가는것도 끕끕하고 집에서 반찬 한가지 만들어 상차림해서 먹는 즐거움도 있어요.햇빛쟁쨍한 날에는 더워서 나가기싫고 비오면 축축해서 싫고 에어컨틀고 한가지만들어 열무김치와 먹는것도 좋은 상차림이더라고요. 얼마전 지인대 텃밭 꽈리고추 따왔어요.

여러가지 오밀조밀 야채를 심으셨어요. 꽈리고추 맵지않아 한줌을 따왔어요. 아삭아삭 여름 별미로 찜해서 만들었지요. 고추요리는 수미네반찬 버전으로 쉽게해서 양념 만들어 올려 주었답니다.수미네반찬꽈리고추찜 시작할께요.

재료

꽈리고추한줌.실파3대.다진마늘1큰술.홍고추1개.물.

고춧가루1큰술.양조간장3큰술.참기름반큰술.밀가루1.5큰술.

수미네반찬꽈리고추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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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텃밭 구경하세요. 꽈리고추 따고 있어요. 많은 텃밭 야채들 챙겨왔어요.

널찍한 냄비에 물 넉넉히 부어주고 찜기를 올려 줍니다.꽈고추져야 되자나요.먼저 불를 켜고 물을 끓이세요.

꽈리고추는 한개 먹어 보았더니 맵지않아 좋았어요. 깨끗이 씻어 꽁지를 잘라 줍니다. 정리는 쉽지요 싱싱해서요.

그릇에 꼬리고추에 물기가 남아있을때 밀가루를 넣어줍니다. 찹쌀가루로 하셔도 된답니다.

실파 송송 썰어주세요. 여름에는 실파가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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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추를 송송 썰어줍니다. 홍고추는 고명으로 넣었어요. 홍고추도 꽈리고추처럼 맵지않은것 이용했답니다.

양념들은 모두 넣어줍니다. 수미네반찬꽈리고추짐은 양념을 만들어 위에 올려주는 팁이에요. 양념이 맛있어야해요.

냄비에 물이 끓기 시작할때  찜기에 밀가루 묻은 꽈리고추를 올려 줍니다. 뚜껑을 덮고 딱~7~8분 쪄주시면 됩니다.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시면 수미네반찬꽈리고추찜은 아삭아삭 맛있게 쪄져있어요. 이제 뚜껑을 열고 꺼내봅니다.

뚜껑을 열고 뜨거우니 조심해서 젓가락으로 잘 쪄진 수미네반찬꽈리고추를 꺼내서 양념을 해야합니다.

저는 젓가락으로 접시에 꺼내 담아보았어요. 먼저 만들어 놓은 꽈리고추찜 양념을 위에 솔솔 올려 주시면 된답니다.

수미네반찬꽈리고추찜은 포인트가 꽈리고추에 양념을 버무리기보다는 접시위에 살포시 담아놓은 고추위에 올려주는것이랍니다. 그래서 다음에 드실때도 새로한 반찬처럼 말끔하게 드실수있어요. 요반찬은 아이들보다는 남편님들이 더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하지요. 울 남편은 꽈리고추가 아삭아삭한 식감이라서 씹는맛이 다르다면서 좋다고해요.

여름반찬으로 양념을 그때그때올려주고 먹으면 새로 만든 반찬 같아 좋은 느낌이잖아요. 울집 애들은 잘 먹어서 좋았지요.고추요리는 특히 여름에 많이 하시더라고요. 수미네반찬 꽈리고추찜 하는법 마무리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