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 찌는법 쉽게 손질하면 여름에 제맛이지

호박잎요리 여름입맛 찾기는 좋은 메뉴다. 시골아줌인 허상네집밥 입니다. 장마에 집안은 눅눅하고 태풍으로 혼란스런 요즘 날들입니다. 태풍피해 입으신분들 빠르게 복구되기를 바람해봅니다. 눅눅하니 간단하게 호박잎쌈 해먹어도 좋은 계절이다. 울남편은 좋아하는 호박잎요리이다. 찌는 시간을 알아두면 집에서 간단하게 맛볼수있어 여름맛을 내볼수있어요.

여름엔 호박잎요리는 한번쯤은 별미로 드시는 분들이 있지만 허상은 시골아줌이라서 호박잎쌈도 좋아한답니다. 삼발이 위에 올려 맛있게 쪄놓으면 여름별미로 강된장이나 볶은고추장 올려 먹으면 맛깔나는 메뉴가 호박잎쌈밥이랍니다.

허상네집밥은 전에 만들어 놓은 소고기고추장볶음으로 간단하게 찌기만해서 쌈으로 먹어보았다. 쪄보니까 찌는 시간이 아주 중요했다.너무 많이 찌면 물러져서 쌈을 싸놓아도 물컹한 맛을 내준답니다.

요즘 장마에 비를 맞아서인지 호박잎이 무성하게 잘 자라고있었다. 앞마당 텃밭에는 작은 둥근호박도 몇개 보였어요.

호박잎찌기 영상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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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댁 앞마당에서 따온 호박잎 바로 호박잎요리 하지못하고 신문지 둘둘말아 냉장고 넣놓았다. 꺼내봅니다.호박잎손질하는법은 허상은 줄기를 버리지않고 길게 쭉~벗겨줍니다. 2번씩 벗기면 잘 벗겨 지더라고요.

텃밭이지만 먼지가 있어 물에 헹구어 줍니다.

소쿠리에 물빠짐을 해줍니다.호박잎에는 작은 까시가있어 조심해서 벗겨 손질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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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를 입구가 널널한 것으로 준비를 합니다. 물부어주고 삼발이 올려줍니다. 위에 널찍하게 호박잎 올려주세요.

호박잎 올리고 찌는시간은 보통 5~8분정도 쪄주시면 된답니다. 5분정도 지나서 중간에 한번 뒤집어줍니다. 중간에 뒤집어 주시고 냄비 뚜껑은 열어놓고 다시 밑에있는 화박잎이 익을때까지는 2~3분이면 됩니다.모두 저는 8분 걸렸어요.

냄비뚜껑을 열고 중간에 쪄주시면 호박잎이 파랗고 예쁘게 잘 쪄진답니다.

소쿠리에 건져 물빠짐과 식힘을 해줍니다. 허상은 25장 찌는데 2번 나눔해서 쪄주었어요.

뜨거운니 바로 호박잎쌈은 싸지못하겠더라고요.식힌다음 찐호박잎을 표고 중간에 밥을 넣줍니다. 양옆을 오므려서 돌돌말아 쌈을 싸줍니다. 호박잎줄기로 싸매주시면 된답니다. 아주싶지요.

보통 볶음밥을해서 넣주지만 허상네는 소고기볶음고추장으로 고명을 올려 주었어요. 간맞춤이 되지요.여름별미 완성.

반을 잘라서 밥위에 소고기볶음 고추장 올려주어도 되고 바로 돌돌말은 쌈밥에 올려주어도 된답니다.

맛있는 여름별미 호박잎쌈찌는법 완성 했어요. 강된장 바로 끓여 위에 올려주어도 좋다지만  호박잎 된장찌개도 맛있는 별미예요. 울집은 시골 아줌마집이라서 울 애들도 조금은 먹어주지만 남편과 저는 아주 즐겨 먹는 여름메뉴입니다. 맛있는 호박잎찌는 시간은 꼭!! 지켜주시고 중간에 한번뒤집어 냄비뚜껑열고 쪄주세요. 파랗고 맛있게 잘 찌어집니다.

요즘 한창 많이 나오는 호박잎 요리를 가끔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껍질에 섬유질만 고구마 껍질 벗기듯 해주시면 된답니다.저는 고추장볶음 올려 먹었지만 강된장 맛있게 해서 올려드세요. 호박잎찌는법 손질하기 마무리하겠습니다.